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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·금융취약층 지원 3종 세트가 있다는데 알아볼까요?

귤과장 비밀병기 2024. 8. 6. 0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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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및 금융 취약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되었습니다. 아래는 주요 정책 3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.

1. 소액 생계비 대출 전액 상환자 재대출 가능 (2024년 9월부터 시행)

  • 정책 내용: 소액 생계비 대출을 전액 상환한 이용자는 다시 소액 생계자금이 필요할 경우 재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대출 조건: 재대출 시 적용되는 금리는 이전 대출 상환 당시의 최종 금리인 최저 9.4%가 적용됩니다. 이는 서민들이 다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.

2. 금융·통신 통합채무조정 (2024년 6월 21일부터 시행)

  • 통신채무조정:
    • 취약계층: 기초수급자 등 금융 취약계층은 최대 90%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일반 채무자: 통신 3사에 대한 채무는 일괄적으로 30% 감면되며, 알뜰폰 사업자 및 휴대폰 결제사에 대해서는 상환 여력에 따라 0%에서 70%까지 감면이 가능합니다.
  • 신청 방법:
    • 방문: 전국 50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인터넷: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 부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    • 스마트폰: 신용회복위원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문의: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(1600-5500)로 전화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3.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 ‘서민금융 잇다’ 앱 운영 시작

  • 앱 기능: 이 앱은 민간 및 정책 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 신청까지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.
  • 상담 서비스: 고용 및 복지 연계, 채무조정 등 비대면 복합 상담이 가능하여 서민들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  • 다운로드 방법: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‘서민금융 잇다’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